2025.1.17-2025.1.21

회사 워크샵으로 중국 제일 남쪽

하이난 싼야를 놀러갔다왔습니다!

즐겁게 스트레스도 풀고 노는 워크샵!

너어어무 좋았습니다!

우리 회사는 매년 설날 전,

꼭 한번 워크샵을 진행하는데요.

이번 기회로 바쁜 도시 생활 속에 벗어나

싼야에서 힐링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KARAKU PEOPLE

회사 업무가 바빠 이번 워크샵 여행에는 전체 직원이

아니라 일부 직원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과 돌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유쾌해집니다.

 

바다와 야자나무

하이난에서는 야자나무와 참나무가 제일 많답니다.

사진 속 나무는 야자나무입니다.

 

하이난 명물 야자(椰子)

사진 속 야자를 보면 날씨를 알 수 있답니다.

야자가 건조하면 맑음.

야자가 물에 젖었으면 비가 오고

야자가 흔들리면 바림이 오고

야자가 없어지면 태풍이 오고

야자와 목패가 없으지면 초태풍!

 

현지 음식

현지 음식 중에 칭부량(清補涼)과 자오빠쭈 훠궈(糟粕醋火鍋)를 추천해 드립니다.
(자오빠쭈 훠궈를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ㅜㅜ) 

자료를 찾아보니 자오빠쭈(糟粕醋)는 전통적인 하이난 지역의 간식으로, 거의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는 술을 빚을 때 나오는 술찌꺼기를 발효시킨 후, 산성 식초를 국물로 사용하는 방식에서 유래하였답니다.

바다에서 보는 싼야

 

일몰

이렇게 블로그를 쓸 거면 단체 사진을 좀 더 찍을 걸 그랬어요.

저는 바다를 많이 봤지만, 싼야 바다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소동천(大小洞天)' 관광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대소동천'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천천히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넓고 아름다운 바다가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홍콩에서 싼야까지 비행기로 단 1시간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정말 가깝네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2025년 모두 해피하시고, 행복하시며, 대박나세요! ^^

KaraKu.KR